h
혼쥐이야기. 재미있네
[출처]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문학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지지않고 눈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않는 건강한 몸을 갖고 욕심은 없이 결코 성내지않고 언제나 조용히 웃고 있는 하루에 현미 네홉과 된장국과 약간의 채소를 먹고 모든 일에 자신을 고려에 넣지않고 잘보고 듣고 알고 그리고 잊지않으며 들판의 소나무 숲그늘의 작은 초가지붕 오두막에 살면서 동쪽에 병든아이가 있다면 가서 보살펴주고 서쪽에 고단한 어머니가 있다면 가서 그 볏짚을 지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가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전하며 북쪽에 다툼이나 소송이 있다면 부질없으니 그만두어라 말하고